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는 2008년 9월 17일
타이포그라피 연구와 작품 활동, 시각 문화의 성장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설립 이래 책 공모, 학술대회와 총회, 전시, 논문 발표 등의 여러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8일에는 17번째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한 행사에는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최문경 스승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발표 주제는 ‘PaTI의 글자디자인 수업 관련 타이포그라피 커리큘럼’으로
파티의 ‘서예 교과과정’과 맥을 같이 하는 한배곳의 한글꼴 디자인 수업,
실제 상업과 연결되는 것에 초점을 둔 더배곳의 글꼴디자인 수업을 소개했습니다.
여기에는 한배곳 홍찬혁의 ‘구미’, 정해지의 글꼴, 이정은의 ‘성산’,
더배곳 박민규의 ‘박민규’, 하빌.박성희의 ‘또다른이음’, 곽해나의 ‘미르그’,
교환 배우미 벤야민의 ‘스페이스 카우보이’, 헨릭의 ‘시니스터’ 글꼴 등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