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렬은 2020년 한배곳 과정을 마쳤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활약하며 2020년부터는 동물자유연대에서 일하며 본인의 그림을 회사 일에도 쓰고 있답니다. 현재 입사 1년차로 창작자로서의 고민이 드는 시기, 동렬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규찬은 2017년 한배곳 과정을 마치고, 현재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를 기획하는 ‘에마논’의 일원이자, 클럽에서 음악을 트는 DJ이기도 합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사랑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규찬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윤정은 2018년 더배곳 디자인인문연구과정을 마치고, 홀로 그림책 작업을 하며 ‘육월식’이란 필명으로 최근 두 권의 그림책을 냈습니다. 작년 국내 신진 그림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더배곳 5기인 성서는 디자인인문연구과정을 마치고 현재 PaTI 스승으로 제본공방을 이끌고 있습니다. 독일 라이프치히 그래픽서적예술대학에 제본 연수를 다녀와 시작한 PaTI 맞춤형 제본공방부터 최근 연 개인전 소식까지 성서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더배곳 4기인 영은은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다 더배곳을 거쳐 지금은 문화연대에서 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생태 문화적 관점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스틸얼라이브’의 행동 대장인 영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