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는 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유니버설 디자인’의 협력사로 참여하게 되어,
시민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교육 관련 주제로 강연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파티의 스승들은 ‘미래, 디자인, 디자인 교육’이라는 주제로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강연 프로그램,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9월 6일 – 최범(디자인인문연구소 마루), ‘미래 기획으로서의 디자인’
디자인은 인간이 자신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행위.
그런 점에서 디자인은 본질적으로 미래 기획의 일부.
현대 디자인의 미래 기획과 유토피아적 비전이 가진 함의와 명암을 조명.
9월 13일 – 김성원(생활기술과 놀이멋짓연구소 마루), ‘세계의 놀이터 디자인’
놀이터 역사와 세계 놀이터 사례를 통해 디자이너들의 통찰과 시대정신을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 놀이터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가늠.
9월 20일 – 이재옥(버금), ‘코딩과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만드는 세상’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역사를 배경으로 코딩에 대해 알아보고
컴퓨터 데이터가 우리 삶과 산업에 가지는 관계의 의미 고민.
9월 27일 – 김건태(중간공간연구소 마루), ‘내 공간 멋짓기’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에 입학하고 거치게 되는 첫 수업, ‘내 공간 멋지기’.
그 과정을 살펴 보며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해 이해.
10월 11일 – 민구홍(파티 글쓰기스승), ‘텍스트가 디자인이 될 때’
‘보기’보다 ‘읽기’를 권하는 디자인 사례를 소개.
빛박이 : 서초구립반포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