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 2021 배곳 오는 날 마침
2021.5.13.나무.19:30.온라인
PaTI에서는 매해 스승의 날에 마친배우미를 초대하는 ‘배곳 오는 날’을 열고 있습니다.
보통 모여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근황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배곳 1, 2기 마친배우미로 이루어진 PaTI 교무행정팀은 어떻게 하면 온라인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동적인 감각을 주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프로그램을 구상했습니다.
미리 참여 배우미들에게 질문과 글귀가 담긴 포춘쿠키를 보내 배곳 오는 날에 함께 열어보았습니다.
빨강색 포춘쿠키를 열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하며
개인 홍보거리도 나눴답니다. 마지막에는 행운의 노랑색 포춘쿠키를 열어보며 시끌벅적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두 즐거이 참여해주었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연결되는 온라인 세상이 따스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한 자리에 모여서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 포춘쿠키는 PaTI 마친배우미가 운영하고 있는 구구모에 의뢰하여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