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멋짓
Design on the road
: 바젤에서 베를린까지-모던 타이포그라피의 흐름
2013년 6월 3일 – 13일
‘길 위의 멋짓’은 파티에서 몸으로 배우는 디자인 이론과 역사 수업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가경 스승과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디나 레너가 함께 준비한 이번 수업은
더배곳 1기 배우미들의 공식적인 첫 해외 여행길로 6월 3일부터 약 열흘 간 이어집니다.
더배곳 배우미들은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 한 학기 동안 전가경 스승의 지도로
자신들이 방문할 역사적 장소 및 인물에 관한 자료를 찾아 공부하였으며 동시에 유럽 현지 배우미들과 함께 세부적인 여행 계획을 짰습니다.
여행에 돌아와서는 직접 공부하고 체험한 경험들로 단행본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이 배우미들의 작업 여정에 있어서도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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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멋지음: 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