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news파티 소식

    

2019.5.4.흙날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주간에 명필름아트센터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특별히 123컬렉터 팀을 모셔왔어요.
123컬렉터는 여러 재료들을 수집하고 버려진 물건들의 쓸모를 고민하는 창작그룹이며,
파티 마친배우미들이 일부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은 명필름극장에서 <우리 선생님이 개구리라니!>를 함께 본 후,
영화와 연관되는 가면 만들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채 가면에 색종이를 기본 재료로, 123컬렉터에서 수집한 여러 천, 가죽 조각들을 더해
재미난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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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필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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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아트센터 http://mf-art.kr/
123컬렉터 https://www.facebook.com/123collector/

 

소식 news

명필름 X PaTI <포스터 다시 만들기>전

파주출판도시 이웃인 명필름과 함께 한 프로젝트로,
배우미들이 명필름 영화 중 21편의 포스터를 다시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때: 2018.9.14.금 – 9.16.일(파주북소리 기간)
곳: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 로비(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627)

* 파주북소리 기간 이후에도 영화 상영이 있는 날 명필름 로비에서 전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소식 news파티 소식

PaTI와 명필름의 합동 기획 전시로,
명필름 영화 가운데 21편의 포스터를 새롭게 만들어 선보입니다.
그 전시 첫 날,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준비합니다.

명필름 x PaTI <포스터 다시 만들기> 오프닝
때: 2018년 9월 14일(금) 오후 3시
곳: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627)
내용: 참여자들의 ‘3분’ 작품 소개, 묻고 답하기, 다과 등

*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합니다.

파티 전시

<명대사 with PaTI>는 명필름 및 명필름아트센터와 PaTI(Paju Typography Institute)의 첫 협업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25명의 PaTI 배우미와 스승이 명필름 영화 가운데 한 편을 골라, 자신이 생각하는 명대사를 고르고 이를 타이포그라피 작업으로 선보였습니다.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11월 22일까지 이어지니 파주에 오면 꼭 들려보세요.

기획/큐레이터: 이세미
이끔 스승: 박하얀, 이재옥
시각디자인: 권진주
공간디자인: 정해지(한배곳 3)
공간디자인 도움: 이우재(한배곳 3)
참여 스승+배우미: 최문경 이재옥 박하얀 권진주 강소이 강심지 곽지현 권으뜸 김소연 김윤지 동준모 박성희 서성희 송제엽 신영은 윤성서 이예성
이우재 이윤재 이윤진 이은정 정해지 조신철 한수영 홍찬혁

<명대사 with PaTI>
장소.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 로비 & 카페 모음
기간. 2015.08.22~2015.11.22
명필름 아트랩 웹사이트. http://mf-art.kr/a/a-now
전시 소개글. http://www.pati.kr/archives/5731

사진. 박수환

파티 소식

전시 <명대사 with PaTI>

장소: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 로비 & 카페 모음

기간: 2015.08.22 ~ 2015.11.22

오프닝: 2015.08.21 쇠날 17:00

 

<명대사 with PaTI>는 파주출판도시 2단계에 새롭게 자리 잡은 명필름 및 명필름아트센터와
파주출판도시의 대표적 학교인 PaTI(Paju Typography Institute)의 첫 협업 전시 프로젝트다.
25명의 PaTI 배우미와 스승이 명필름의 작품들 가운데 한 편을 선정, 자신이 생각하는 명대사를 고르고
이를 타이포그라피 작업으로 재탄생 시켜 선보인다.

명대사란 무엇일까? 흔히 말하듯 가장 감동적인 혹은 재기 넘치는 대사? 독립된 문장으로서도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대사?
삶의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는 대사? 그렇다면 명대사를 영화에서 추출해 ‘타이포그라피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영화의 주제 혹은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은 새로운 글꼴을 만드는 것은 가능한가?
각 단어, 문장의 배치를 통해 대사의 의미를 드러낼 수 있는가?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 대사가 담고 있는 맥락을
어떤 시각적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

영화는 시나리오, 즉 텍스트로 첫 탄생의 준비를 맞는다. 이 ‘텍스트’는 책의 형태로 만들어져 영화를 만드는 모든 이들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쓰이지만 영화가 완성됨과 동시에 제 운명을 다하고 영화는 온전히 영상 예술로 남게 된다.
이러한 영화 매체의 특성 때문에 ‘대사’가 가진 텍스트로서의 존재를 복기하면서 타이포그라피 작업을 통해
독립된 시각 예술로서의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은 위 같은 흥미로운 질문들을 꺼내놓으며 영화와 디자인의
새로운 교집합에 접근하는 과정을 수반한다.

이번 전시는 최종 작품뿐만 아니라 작업 과정을 함께 전시해 관객들이 타이포그라피 작업과 그 개념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배곳(‘배우는 곳’이라는 뜻)으로서의 PaTI가 창작의 주체인 만큼 디자이너들의 영감의 원천과
작업 방식을 관객과 공유하는 것에 가치를 두었다. 전시는 명필름아트센터 극장 로비와 아트랩15, 두 공간으로 나뉘어
‘영화 공간’인 극장 로비에는 최종 작품이, ‘전시 공간’인 아트랩15에는 각 작업의 과정들이 배치되어 관객을 맞는다.
이는 영화 본편과 코멘터리가 함께 들어있는 영화 DVD형식에서 차용한 구성이기도 하다.

<명대사 with PaTI>는 전시이자 만남의 장이다. 명필름과 PaTI, 영화와 디자인, 새롭게 문을 연 명필름아트센터와 관객,
그리고 무엇보다 관객과 명대사의 만남. 모쪼록 전시를 통해 이 모든 만남들의 생명력이 한층 살아나 관객들에게
즐거운 ‘명대사 타이포그라피’ 경험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http://mf-art.kr/a/a-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