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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의 새로운 얼굴 [2]

다석방 통로 유리창에서 가장 잘 보이는 중간에 자리 잡은 또 다른 얼굴은 전종현.해리입니다.
해리는 디자인·건축 전문 저널리스트에요. 국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디자인하는 것보다 디자인에 대해 말하고 쓰는 걸 좋아해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RA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월간 <디자인>에서 인턴을 거쳐 에디터로 일했어요.
이후 <CA> 매거진에서 편집위원으로 칼럼을 쓰고 취재를 하면서,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대해 기고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답니다.
건축에도 관심이 있어서 <SPACE(공간)>의 에디터로 일했고, 미용실, 병원에 늘 놓여있으면서 비싼 물건을 많이 소개하는
<노블레스>에서도 에디터로 일했어요. 최근까지는 주거건축과 도시공간을 다루는 <브리크> 매거진의 부편집장으로
온오프라인 리뉴얼을 진행했답니다. 

해리는 지금 PaTI에서 기획홍보를 총괄하면서 편집장을 맡아 PaTI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외부에 알릴 예정이에요.
배우미들의 수업 이야기부터, 학교생활, 각종 개인 활동과 작업까지, PaTI 구성원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아주 많으니
소식 거리가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참. 해리는 시간 날 때마다 <허프 포스트 코리아>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궁금한 분들은 다음 URL로 방문해주세요.
www.huffingtonpost.kr/harry-jun
요즘 <조선일보>에 격주로 디자인 건축 글을 연재하고 있는 해리는 소재 선정 때문에 마음이 늘 절박하답니다.
신박한 아이템이 생각나면 아주 마음껏 던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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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종현.해리
빛박이: 하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