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출판

 

 

 

BB2 : 브레멘에서 바젤까지


파티 배우미가 기획하고 참여한 『BB2: 브레멘에서 바젤까지』는 ‘독립출판’을 주제로
스위스와 독일에서의 8박 9일의 여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1인 잡지 제작자, 서점 운영자, 디자이너, 작가, 아티스트북 수집가, 아트북페어 기획자 등
독립출판 관련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및 기록들을 담았으며
독립출판에서부터 더 넓은 의미로서의 책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질문합니다.

예스24 –http://bit.ly/2xC20q6
알라딘 – http://aladin.kr/p/TU2hm
교보문고 –
http://bit.ly/2xsyDrd
반디앤루니스 – http://bit.ly/2rQqoTX


*『BB1: 바젤에서 바우하우스까지, 길 위의 멋짓』 살펴 보기 – https://goo.gl/qX6D2VV

 

파티 소식

파티(PaTI)에서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1>을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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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책에서부터 대중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이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 시대이건만, 정작 디자인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마도 그것은 디자인이란 진지함이나 지성적인 성찰과는 상관없는 가볍고 표피적이며 부유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어떠한 것도 지성적인 성찰의 대상에서 제외시켜도 좋은 것은 없다. 왜냐하면 이 세계는 결국 우리가 이해한 만큼만 자신의 의미를 드러내주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디자인 평론>은 흔히 가볍게만 생각되는 디자인에 대한 성찰적인 담론과 탐색을 통해 우리 사회와 삶 속에서 디자인이 갖는 의미를 보다 깊이 음미하고 누려보기 위한 시도의 하나이다. 오늘날 전통적인 예술비평은 물론이고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하여 패션, 음식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비평 활동이 나름대로 제 목소리를 가지고 전개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디자인 비평이란 적잖이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디자인이 사회와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제 몫을 해나가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비평이라는 생각에서 새 길을 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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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발간사

 

특집: 성찰적 디자인

– ‘세월호’와 ‘디자인 서울’ — 최 범

– 디자인으로 세상을 성찰하다 — 박지나

– 현실 디자이너의 깨달음 — 한상진

 

– 한국 디자인사의 한 장면 ① : 경성부민관 — 김종균

– 한글의 풍경 — 최 범

– 더블 넥서스 ① : 미녀 디자이너 — 이지원 + 윤여경

– DDP의 ‘엔조 마리’전 — 김상규

– 슬로시티 운동과 문화도시의 정체성 — 황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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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티 디자인인문연구소 마루 최범 스승이 엮고, 더배곳 배우미 신영은과 이윤진이 멋지었습니다.

값 10,000원. 500부 한정판. 온라인 서점과 시내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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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구입처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5371044&orderClick=LEA&Kc=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3467580

YES24 http://www.yes24.com/24/goods/19385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