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평론 6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 출간

 

파티(PaTI)가 발행하는 연간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6호가 나왔습니다.

 

/책 소개
바우하우스 설립 백주년을 맞아 바우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자인 평론> 6호는 외부의 바우하우스가 아니라 내부의 바우하우스, 즉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해서 조명한다.
즉 바우하우스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한국 디자인은 바우하우스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의 주제이다. 바우하우스의 화려한 면, 신화화된 모습에 모두의 눈이 쏠려 있고,
맹목적인 상찬과 함께 그 명성을 너나 없이 소비하는 이 때 <디자인 평론>은 그 이면을 뒤진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바우하우스는 무엇의 이름인가’ 하는 물음과 함께, 그 동안 한국에서의 바우하우스  출판과
전시를 점검하는 한편, 우리 주변에서 발견하는 ‘바우하우스’라는 기호의 풍경을 아카이브한다.
그리고 한국 디자인 교육에 수용된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그 이해와 오해를 포함하여 비판적으로 되짚어보았다.
다른 데서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8편의 글이 제공해줄 것이다.
바우하우스 백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우하우스를 바깥에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차례

특집: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는 무엇의 이름인가 — 최 범
바우하우스 출판의 어제와 오늘 — 안영주
바우하우스 전시, 무엇이 있었나 — 김상규
바우하우스를 아시나요? — 김 신
‘SKY 캐슬’과 바우하우스 — 윤여경
1970년대, 한국적 바우하우스의 징후들 — 김종균
왜, 다시 바우하우스인가 —  김상규
담론으로 본 한국 디자인의 구조 — 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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