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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미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DDP 기록관
2019.10.14-11.30


지난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DDP 배움터 3층 기록관에서는 바우하우스를 조망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를 찾아 ‘거울’이라는 메타포를 이용해 한국 디자인과 바우하우스의 관계를 탐색하는 전시입니다. 최범 스승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총 6개 섹션으로 나뉘는데요. 지금까지 한국에서 바우하우스를 다룬 대표적인 전시 4개를 꼽아 소개하는 ‘전시’ 부문에 2014년 열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인간, 공간, 기계>가 포함되었습니다. PaTI 배우미들이 미술관으로 이동해 배곳으로 쓰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시인데요. PaTI의 활약이 담긴 사진과 도록 등을 <바우하우스 미러>의 전시품으로 대여 협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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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교육 프로그램 시작

PaTI와 독일 바이마르 바우하우스대학교가 함께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
드디어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각연구를 위한 공간, 식물들의 길
The Space for Visual Research, The botanical path

– 때: 2019.9.16.달-18.물
– 곳: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 교육장
– 대상 : KDM이 선정한 광주지역 디자인과 대학생 20명

코리아디자인멤버십과 함께 한 이번 워크숍은 바이스베크 Markus Weisbeck (독일 바이마르 바우하우스 대학 교수), 베라 쿤즈 Vera Kunz (Surfacegrafik 스튜디오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시각연구를 위한 공간(Space for Visual Research)’ 연구실에서 파생되어 세계 각지에서 진행하는 행사인데요. 이번 비엔날레에서 워크숍 최초로 건물 밖으로 나가 자연을 누비며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자연에서 재료를 수집하고, 둘째 날은 이를 바탕으로 그래픽 요소를 만든 후, 셋째 날에는 자신이 집중하는 전공에 맞춰 발전시키는 워크숍은 학생, 스승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바우랑 그리자’ 어린이 기초 디자인 워크숍
Children Basic design workshop

– 때: 2019.9.20.쇠 – 10.26.흙. 11:30-13:00
– 곳: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
– 대상: 한글을 읽을 수 있는 7-9세 어린이 10-15명

‘바우랑 그리자!’의 첫 시작으로, 각 참여자가 그린 여러 무늬를 조합해 하나의 거대한 종이 카펫을 직조하는 워크숍이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10월 부터는 매주 주말, 디자인 그룹 123컬렉터와 PaTI 배우미들이 함께 이끄는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바우하우스 조형 요소인 기본 도형과 한글의 조형을 연계해 자신의 이름을 기초 조형으로 치환하고, 기초 조형으로 만든 캐릭터를 종이 무대에 설치하며 글자와 형태를 오가는 조형 원리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문의 및 워크숍 신청: 광주디자인센터 062-513-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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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워크숍(2)
Space for Visual Research

2019.5.16-17
스승 Markus Weisbeck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아 파티에서도 이번 봄학기 몇 가지 워크숍을 진행중입니다.
데사우 바우하우스 재단, 바이마르 바우하우스대학, 독일문화원이 함께 하는 국제워크숍이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파티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두 번째 해외 교류 워크숍으로
바이마르 바우하우스대학의 Markus Weisbeck 교수를 초청해 이틀동안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종이를 이용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추상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 photo: Markus Weisbeck

소식 news파티 소식파티 출판

 

파티(PaTI)가 발행하는 연간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6호가 나왔습니다.

 

/책 소개
바우하우스 설립 백주년을 맞아 바우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자인 평론> 6호는 외부의 바우하우스가 아니라 내부의 바우하우스, 즉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해서 조명한다.
즉 바우하우스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한국 디자인은 바우하우스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의 주제이다. 바우하우스의 화려한 면, 신화화된 모습에 모두의 눈이 쏠려 있고,
맹목적인 상찬과 함께 그 명성을 너나 없이 소비하는 이 때 <디자인 평론>은 그 이면을 뒤진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바우하우스는 무엇의 이름인가’ 하는 물음과 함께, 그 동안 한국에서의 바우하우스  출판과
전시를 점검하는 한편, 우리 주변에서 발견하는 ‘바우하우스’라는 기호의 풍경을 아카이브한다.
그리고 한국 디자인 교육에 수용된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그 이해와 오해를 포함하여 비판적으로 되짚어보았다.
다른 데서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8편의 글이 제공해줄 것이다.
바우하우스 백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우하우스를 바깥에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차례

특집: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는 무엇의 이름인가 — 최 범
바우하우스 출판의 어제와 오늘 — 안영주
바우하우스 전시, 무엇이 있었나 — 김상규
바우하우스를 아시나요? — 김 신
‘SKY 캐슬’과 바우하우스 — 윤여경
1970년대, 한국적 바우하우스의 징후들 — 김종균
왜, 다시 바우하우스인가 —  김상규
담론으로 본 한국 디자인의 구조 — 최 범

 

알리딘_ http://aladin.kr/p/beqFs
예스24_ https://bit.ly/2Dy99KU
교보문고_https://bit.ly/2GJ3EuN

 

 

소식 news파티 소식파티 수업

바우하우스 워크숍(1)
Typo-Dance

2019.4.22-23
스승 Torsten Blume, Linda Pense, Marcus Nebe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아 파티에서도 이번 봄학기 몇 가지 워크숍을 진행중입니다.
데사우 바우하우스 재단, 바이마르 바우하우스대학, 독일문화원이 함께 하는 국제워크숍이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파티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첫 해외 교류 워크숍으로
데사우 바우하우스 수석연구원 토어스텐 블루메와 함께하는 타이포-댄스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토어스텐과 파티는 2013년 ‘길 위의 멋짓-BB 타이포기행’에서부터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 인간, 공간, 기계»전,
그리고 올해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획 등에 이르기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출판도시에서 짧은 퍼포먼스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파티 전시

2014.11.9. 바우야!놀자. 한글 활자춤. “도시는 우리 것”. city is ours. 거리 퍼포먼스. D-2.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개관.1주년.기념.전시회이자.우리나라에서.여는.첫.공식.바우하우스.전시회인.
<바우하우스의.무대실험-인간.공간.기계>.전에.파티가.초대되어.전시를.하게.되었습니다..
이에.따라.파주.파티.교실.일부가.현대미술관.전시장으로.옮겨.
다음해.2월.22일까지.100일.동안.파티.교육활동을.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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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의.무대실험-인간.공간.기계>.전.개전식
2014.11.11 화. 16:0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개전식.퍼포먼스
(파티.두리).바우야!놀자:
집놀이.. 한글.활자춤
(pati).(duri).play.bauhaus:
writing.house.. a.hangeul.typo.dance

강연+공연
2014.11.12.수. 18:3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멀티홀.
토어스텐.블루메+안상수+파티+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