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PaTI)가 발행하는 연간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3호가 나왔습니다.
<디자인 평론> 3
특집: 여성,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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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한국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실험의 장인 독립디자인학교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가 발행하는 연간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3호가 나왔다.
디자인 현상은 갈수록 증폭되지만 디자인 담론은 빈곤하기 짝이 없는 한국 디자인의 반지성주의 극복을 지향하는 <디자인 평론>은 2015년 창간되었다.
이번 3호의 특집 주제는 ‘여성, 디자이너’이다. 그냥 ‘여성 디자이너’가 아니라 ‘여성, 디자이너’인 이유는 여성과 디자이너 사이에 놓여진 많은 물음들에 질문을 던지기 위함이다.
과연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자 디자이너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여성 디자이너의 문제는 복합적이다. 그것은 젠더 문제이기도 하며 노동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계에 직면해 있는 여성 디자이너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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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
특집: 여성, 디자이너
좌담: 미녀 디자이너 논쟁, 어떻게 볼 것인가— 최 범 외
여성 디자이너는 미녀일 필요가 없다 — 이유진
여성 디자이너, 먹고사니즘과 사회적 연대 — 김종균
디자인은 젠더를 따른다 — 최 범
왜, 위대한 여성 디자이너는 없는가 — 안영주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 김상규
한국 디자인사의 한 장면③ — 김종균
디자이너, 주체, 책임윤리 — 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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