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미 소식

명필름랩의 다섯 번째 작품, 이동휘 주연의 <국도극장> 티저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올해 초 파티와 명필름랩이 함께 해볼 수 있는 일들을 기획하다가,
파티 배우미들과 함께 <국도극장> 영화 포스터를 만들게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그림으로 표현한 <국도극장> 티저 포스터는 파티 더배곳 유예나 님이 멋지었습니다.
영화는 2019년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정식 개봉은 하반기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도극장’ 이동휘, 고향으로 돌아간 만년 고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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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news파티 소식


배곳 오는 날

home coming day

2019.5.15.물날 13:00
동네부엌 천천히

배곳 오는 날에 마친배우미들을 초대합니다.
이날은 마친 배우미와 스승이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소식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며,
곧 만나요. ^^

포스터: 부기

배우미 소식

 


<Chill on the paper>

파티 마친 배우미 리루, 찬혁, 우재(2018.2 한배곳 마침)가 모여 전시를 합니다.
홍대앞 아트아치 갤러리에서 6월 2일까지.


어떤 것이든 우리의 종이가 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우리의 그림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시작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룹 <Chill on the paper> 라는 이름으로 리루, 구미베어, 비어갱이 선보이는 첫 번째 행보다. 
각자 이야기가 담긴 이미지와 Chill on the paper 그룹으로 함께한 작업을 전시한다.

PaTI(Paju Typography Institute) 를 졸업한 리루, 구미베어, 비어갱은 졸업 후 행사 기획자, 미디어아트와 무대연출, 사진과 맥주 브랜딩을 하고 있다. 본업에서 벗어나 그림으로 활동하고자 그룹을 결성했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RIROO(@rirooisriroo)
소소한 일상을 관찰하고 낙서를 한다.
낙서는 영상, 스티커, 디지털 인쇄, 실크스크린 인쇄, 만화 등으로 만들어진다.

GUMIBEAR(@gumibearbear)
구미베어는 대중들이 옳다고 하는 것에 대해 엄격하고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은 의심한다.

BEERGANG(@beeergang)
just beer.

ARTARCH GALLERY @artarch.official
서울 마포구 독막로 9길 34
🗒 전시기간: 2019년 5월 2일(목) – 6월 2일(일)
🕚 관람시간: 11AM – 10PM
 관람방법: 1 Drink
*ARTARCH CAFE 음료 한 잔 구매 시, 관람 가능

소식 news파티 소식파티 출판

 

파티(PaTI)가 발행하는 연간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 6호가 나왔습니다.

 

/책 소개
바우하우스 설립 백주년을 맞아 바우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자인 평론> 6호는 외부의 바우하우스가 아니라 내부의 바우하우스, 즉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해서 조명한다.
즉 바우하우스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한국 디자인은 바우하우스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의 주제이다. 바우하우스의 화려한 면, 신화화된 모습에 모두의 눈이 쏠려 있고,
맹목적인 상찬과 함께 그 명성을 너나 없이 소비하는 이 때 <디자인 평론>은 그 이면을 뒤진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바우하우스는 무엇의 이름인가’ 하는 물음과 함께, 그 동안 한국에서의 바우하우스  출판과
전시를 점검하는 한편, 우리 주변에서 발견하는 ‘바우하우스’라는 기호의 풍경을 아카이브한다.
그리고 한국 디자인 교육에 수용된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그 이해와 오해를 포함하여 비판적으로 되짚어보았다.
다른 데서 찾아보기 어려운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8편의 글이 제공해줄 것이다.
바우하우스 백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우하우스를 바깥에 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차례

특집: 우리 안의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는 무엇의 이름인가 — 최 범
바우하우스 출판의 어제와 오늘 — 안영주
바우하우스 전시, 무엇이 있었나 — 김상규
바우하우스를 아시나요? — 김 신
‘SKY 캐슬’과 바우하우스 — 윤여경
1970년대, 한국적 바우하우스의 징후들 — 김종균
왜, 다시 바우하우스인가 —  김상규
담론으로 본 한국 디자인의 구조 — 최 범

 

알리딘_ http://aladin.kr/p/beqFs
예스24_ https://bit.ly/2Dy99KU
교보문고_https://bit.ly/2GJ3EuN

 

 

소식 news파티 전시


PaTI exhibition in Warsaw

2019.4.24.wed-30.tue
Galeria Salon Akademii
Akademia Sztuk Pieknych w Warszawie


2019년 파티와 폴란드 바르샤바예술대학의 교류를 기념하여
오는 4월 24일부터 한 주 동안 폴란드 국립바르샤바예술대학, 살롱아카데미 갤러리에서
파티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파티 스승과 배우미 작업에서부터 펴낸 책, 인쇄물, 포스터 등의
작업물이 전시되었습니다.

4월 23일에 열린 개전식에는 파티 스승 재옥, 성서 님이 직접 방문했으며
그래픽디자인과 레흐 마예스키 Lech Majewski 스승은 파티 작업복을 입고 등장하셨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전시장에 찾아오셨다고 해요.

앞으로도 파티와 폴란드 바르샤바예술대학과의 교류를 기대해주세요.








* photo: Lech, 재옥, 성서
* Poster design: Anna Wielunska

Salon Akademii website

Instytut Typografii Paju (PaTI) z Korei

소식 news파티 소식파티 수업

바우하우스 워크숍(1)
Typo-Dance

2019.4.22-23
스승 Torsten Blume, Linda Pense, Marcus Nebe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맞아 파티에서도 이번 봄학기 몇 가지 워크숍을 진행중입니다.
데사우 바우하우스 재단, 바이마르 바우하우스대학, 독일문화원이 함께 하는 국제워크숍이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파티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첫 해외 교류 워크숍으로
데사우 바우하우스 수석연구원 토어스텐 블루메와 함께하는 타이포-댄스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토어스텐과 파티는 2013년 ‘길 위의 멋짓-BB 타이포기행’에서부터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 — 인간, 공간, 기계»전,
그리고 올해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획 등에 이르기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출판도시에서 짧은 퍼포먼스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소식 news파티 수업

포스터 제작 앱 ‘hndl’의 디자이너 팀과 PaTI 배우미들이 만나
hndl의 새로운 포스터 필터를 제작했습니다.

6주 동안 진행한 hndl팀의 워크숍을 통해 배우미들은 어떠한 필터를 만들지 고민했고,
그에 따라 각각 물의를 빚은 공인들의 사과문이나 도축되는 동물의 권리 등의 사회적 이슈부터,
내가 좋아하는 양말과 룸메이트에게 보내는 잔소리 등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16명의 배우미들이 만든 필터도 확인하고,
hndl의 재미난 포스터 앱들을 확인하세요!

*
hndl은 다양한 필터로 손쉽게 포스터를 만들 수 있는 카메라 앱으로,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소식 news파티 수업

길 위의 멋짓
design on the road

PaTI+CAFA
2019.4.13.흙 – 4.28.해

파티와 베이징 중앙미술학원(CAFA) 배우미+스승들이
중국 신장으로 봄학기 ‘길 위의 멋짓’을 다녀옵니다.

13일 베이징에 도착해 CAFA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탐방합니다.
모두 건강히 여행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
포스터 멋지음: 덕기
도움: 로비, 솔범

스승 소식

‘2019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가
‘2019 밀라노디자인 위크’ 기간인 9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슈퍼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수묵의 독백(Monochrome Monologue)’을 주제로
성파스님(옻칠) 등 작가 23명이 제작한 작품 75점이 출품되었는데요,
그 가운데 날개의 ‘문자도’가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이어집니다.


‘2019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4.9 – 4.14
주일한국문화원 2019.5.9 – 6.11

전시 감독: 정구호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주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photo: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배우미 소식소식 news

<한국·폴란드 수교 30주년 기념로고 공모 결과>

2019년 한국-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폴란드문화원’, ‘바르샤바예술대학’, ‘파티’가 협업하여
기념 로고 공모를 기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의 디자인 학교인 파티와 바르샤바예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고 디자인 공모를 진행(2019.1.21 – 2.4)했으며,
총 43명의 학생이 참여, 150개가 넘는 로고가 출품되었습니다.

*
이 가운데 파티 배우미 고은의 작업이 1위로 선정(2019.3.20.발표)되어
앞으로 1년 동안 양국 수교 30주년 공식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며,
1-3등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우수한 작업을 보여준 6명의 선외 가작 또한 발표되었습니다.

*
공모에 참여해준 파티와 바르샤바예술대학의 모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획과 심사에 참여한 스승들, 폴란드문화원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