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3일 국악방송 10층 대회의실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간 국악방송 CI 제작, 국악방송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인연을 맺어 온
파티와 국악방송이 공식적인 협약을 맺고 상생의 길을 다짐했습니다.
국악방송은 2000년 국악FM방송국으로 설립,
강릉, 대구, 부산, 전주, 제주 등 현재 전국 12곳에 지국을 둘 정도로 성장했고
공개음악회, 창작음악회, 판소리 고수대회 등을 열어
한국음악의 전승과 대중화에 힘썼습니다.
파티는 국악방송의 새로운 CI와 디자인 매뉴얼 작업을 했고
현대 국악을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국악방송은 2017년 제 1회 시와.타이포그라피.잔치를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송혜진 국악방송 사장, 한만주 방송본부장, 안상수 파티 날개, 이재옥 파티 버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협약으로 두 곳은 전통문화 활성화, 디자인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협약 후 파티 스승들은 국악방송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