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멋짓: 중국 신장 기행 전시

길 위의 멋짓: 신장 기행 전시

2019.5.20-24
파티 이상집 1층 전시장

길 위의 멋짓은 스승을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중국 명나라 때 화가 동기창이 말하길, ‘예술가가 되려면 만 리의 여행을 하고,
만 권의 책을 읽으라’고 했을 만큼 파티도 배움에 있어 여행을 중요히 여깁니다.
스승과 배우미들은 길에서 만나는 돌 하나, 풀 한포기도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온몸으로 디자인을 체험하고 배웁니다.

2019년 봄, 파티와 베이징 중앙미술학원(CAFA) 배우미, 스승들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로 봄학기 ‘길 위의 멋짓(4.13-28)’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중앙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까지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대륙의 서쪽 끝까지 다다랐던 16일간의 여정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함께 준비한 사람들
결, 덕기, 로비, 보경, 민선, 민정, 솔범, 야위앤, 유자
예진, 진욱, 재영, 하림, 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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