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박물관은 한 사람의 사물을 통해 다른 네 사람의 사물에 대한 기억을 모은 ‘개인의기억’과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을 통해 공공이 그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집단의 기억’을 다룬 책이다.